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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 책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농사꾼은 우선 흙을 알아야 한다. * 지금은 좀 알지만 이 책을 처음 읽던 2013년에는 정말 흙에 대해서도 비료에 대해서도 아는 게 없었다. 더보기
새 한입, 벌레 한입, 사람 한입 이 책은 제목이 말하듯 땅에서 난 곡식은 사람만 먹는게 아니라 새도, 벌레도 먹는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농사를 짓자고 얘기한다. 친환경, 유기농 농사를 짓는 많은 분들에 대해 소개하며 그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알려준다. '유기농사를 하려면 3대가 굶어 죽을 각오를 해야한다.'라고. 농사꾼은 반 철학자가 되어야 한다 더보기
종자, 세계를 지배하다 내 마음을 흔든 책 중 아주 중요한 책이 바로 '종자 세계를 지배하다'이다. 3년 전쯤, 보령기술센터에 들렀다가 책장에 있던 책을 집어들었는데 이것이었다. 약속 취소하고 앉아 읽기 시작했다. 읽는 내내 가슴이 답답해지고 심장이 더 빨리 뛰기 시작했다. 다 읽기를 마친 후 내가 할 일이 바로 이것(토종씨앗 지키기)이라는 확신이 생겼고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샀다. KBS에서 다큐멘타리로 방영되었던 걸 책으로 엮은 것이다.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더 많은 자료를 보고 싶다면 유튜브에서 '종자'나 '씨앗'으로 검색하면 된다. 더보기
토종씨앗을 구하는 방법 우리 토종씨앗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최근 방송에서 꾸준히 다루다보니 그 영향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네요.어떻게 구할 수 있느냐?방송에서 본 '담배상추'씨앗 있느냐?얼마면 살 수 있는가? 등의 전화가 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몇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그전에 원칙을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토종씨앗은 나눔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판매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나눔을 하다보니 씨앗 양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일단 나눔받아 한 해 키워서 씨앗을 늘려야 그나마 대량생산을 할 수 있습니다.씨앗 받는 '채종'에 대해서도 공부가 필요합니다. 1. 토종종자모임 씨드림 (http://cafe.daum.net/seedream) (1) 씨앗나눔원칙 : - 토종씨드림에서는 .. 더보기
조선배추가 봄동이 되었다 작년에 심은 조선배추를 노지에 그대로 월동시켰다. '여기는 따땃하니까' 하우스로 옮기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주위 어르신들의 말씀을 믿고 따랐는데 봄동으로 살아남아 무척 고맙다. * 밭 원래주인이 경운기를 끌고 저기를 지나가버리다니, 아~ 무심한 사람. 참! 꽃 피고 씨 맺히면 6월 즈음 씨를 받을 생각이다. 올 가을에는 이 씨앗으로 풍성한 배추농사 지을 수 있길...벗들무시라는 토종무우는 노지월동이 아니고 땅에 묻어두었는데 조만간 캐서 심을 예정. 노지배추가 잘 살았으니 묻어놓은 무우도 얼지않았기를 바랄뿐. 더보기
고추씨앗 넣기 3월 2일 울릉초 씨앗 넣기를 했다. 능력에 맞는 비닐하우스를 텃밭에 마련했고 거기서 싹 틔울 예정. 3월 3일 빵빵이초는 칠성초는 묵은 씨앗이므로 젖은 휴지에 얹어 몇일 담아놓아야겠다. 발아율이 좀 더 좋아지길 기대한다. 2016년은 토종고추와 밭벼를 주로 연구해야겠다. 더보기
토종씨앗 나눔행사 3월 3일 보령농업기술센터에서 토종씨앗 나눔행사를 했다. 53가지를 가져가 전시했는데 40여 명이 다녀갔다. 그전에 고민이 있었다.'농사경력 3년,토종씨앗 2년간 수집,재배,공부한 게 다고,우리가 증식한 것도 있지만 나눔받아 온 것들도 있는데,토종씨앗연구회를 만들긴했지만 모두 소비자 회원이고 실제 연구,증식은 나 포함 2명이 전부인데나서서 나눔한다는 게...' 짧은 고민 끝에, 늘 그렇듯이 일단 저지르고 봤다. 더 늦기전에. 올 가을에는 가져가신 분들이 증식하여 서로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1. 한 농가 한 토종 갖기를 목표로 한다.2. 토종씨앗에 연연하지 않는다. 다만 지향할 뿐이다.3. 무농약, 무비료를 원칙으로 하며 무경운, 무투입을 지향한다.4. 토종씨앗은 나눔과 교환을 원칙으로 하며 .. 더보기
2016년 씨앗준비 2 2016년 토종씨드림 정기총회가 2월 27일에 수원농업기술센터에서 있었다.개인적인 사정으로 모임에 잘 참석을 못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웠고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씨앗도 더 구했다. 아래는 수집해온 토종씨앗들로 오는 3월 3일 보령에서 나눔할 예정이다. 1. 뿔시금치2. 울릉초3. 약콩(쥐눈이콩)4. 곡성초5. 칠성초6. 조선파7. 노랑갓8. 흰들깨 9. 식용박 10. 조선호박11. 횡성찰옥수수12. 토종배추13. 조선오이14. 한아가리콩15. 퍼런콩 씨앗 이름이 '초'로 끝나는 종은 토종고추다. 아래 토종고추 관련 자료는 씨드림 '변현단'님의 글을 요약한 것이다. 고추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임진왜란 때 포르투갈 상인에 의해서이다. 이.. 더보기
종자, 세계를 지배하다 종자, 세계를 지배하다 - 초판 2쇄 2014년 12월 10일 펴냄 241페이지 유전자조작 작물을 개발과 사용이 실질적으로... -> 유전자조작 작물 개발과 사용이*이 부분은 언뜻 뭐라 고쳐야할지 모르겠지만 앞뒤 연결이 되지 않음은 자명하다. 267페이지 과정 이 반복되어 -> 과정이 반복되어 *띄어쓰기 오류 295페이지 농민 들이 -> 농민들이 *띄어쓰기 오류 더보기
Final Cut Pro X 마스터하기 Final Cut Pro X 마스터하기(Advanced Video Editing)- 2판 3쇄 2014년 9월 30일 발행본 563페이지 타인라인 -> 타임라인 더보기
2016년 씨앗준비 작년 갈무리해 두었던 토종씨앗을 다시 정리한다. 여기에는 '우리씨앗 연구회'회원들이 증식한 것도 있으며 최근에 나눔받은 씨앗도 있고 토종이 아닌 것도 있으며 시험을 위해 준비해 둔 F1종자들도 몇 개 있다. 보령지역 농민들과 나눔을 하며 씨앗도서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씨앗을 재배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향후 판로에 대한 계획을 총정리할 생각이다. 1. 무등산수박2. 검은참깨3. 호랑강낭콩4. 오크라5. 조선오이6. 토종아욱7. 고수8. 보리콩9. 메밀10. 벼룩기장 11. 조선배추12. 수세미13. 하늘타리14. 쇠무릎15. 밭보리16. 조17. 동과.동아 18. 사과참외19. 담배상추20. 딜 21. 스윗바질22. 결명자23. 노랑녹두24. 도라지25. 가시홍화26. 녹두27.. 더보기
천연발효 식초교육 1교시- 밑술 빚기 된장, 고추장, 식초에 관심이 많았으며 발효의 세계가 무척 경이롭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던 차에 기술센터에서 교육이 있어 수강하게 되었다. '천연발효 식초교육' 식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술이 필요하고 그래서 1,2교시는 술 빚기이다. 1교시는 밑술 빚기, 2교시는 덧술 빚기. 더보기
소화전 조형물- 돌앤돌 소화전은 건물 앞에 덩그러니 위치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보령 웨스토피아리조트 * 강원 한신휴플러스 아름다운 조형물을 소화전에 올려 놓아 이제 예술적인 아름다운 공간으로 바뀌었다. * 각각의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시공업체 : 돌앤돌 연락처 : 041-931-0385, 010-9924-6025 2014/09/11 - [추천하는 쇼핑몰] - 돌앤돌, 보령오석.간판석.조경석 판매전문회사 더보기
말릴 수 있으면 말려봐! 더보기
포크레인을 트럭에 태우는 방법 포크레인을 트럭에 태워 올리는 방법 더보기
토종 참외와 콩 2015년 6월 22일 가뭄이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잘 자라주는 참외, 콩. 늘 그렇듯 감사한 마음뿐. 더보기
마늘 캐기, 잘 익어가는 복분자 2015년 6월 17~20일 마늘이 꽤 실하다. 거름을 주지도, 비료를 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잘 자라준 게 무척 고맙다. 굵은 놈 몇 개는 남겼다. 꽃 피고나면 채종해봐야 겠다. 복분자는 올해도 가득하다. 작년에 담은 효소가 아직 남았으니 올해는 따다 나눠야겠다. 재작년에 몇 뿌리 옮겨심은 복분자가 올해부터 잘 열리고 있다. 새롭게 알게된 건 꽃봉우리처럼 모여서 열리는 열매는 가장 가운데 것이 먼저 익는다는 것. 달다. 더보기
역시 비가 와야 한다 비가 오니 그나마 좀 낫다. 2015년 6월 15일~ 18일 방울양배추는 편차가 큰데 그나마 큰 녀석들은 이파리를 뜯긴 상태. 그래도 잘 열리려나? 가장 잘 자라는 것들이 해바라기들이다. 시간날 때마다 풀을 베다 여기저기 덮어준다. 지렁이가 잘 살 수 있게 습기유지를 잘 해주고 있다. 참외는 잘 못 자라는 것들이 의외로 많다. 진주적상추와 청상추는 그나마 잘 자라주고 있어서 뿌듯하다. 더보기
토종 50여 종 토종씨앗을 50여 종을 나눔받아 왔고 그것들을 잘 살려 올 가을에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어떤 종들은 2~3립만 얻을 수 있어서 더 귀하게 여겨진다. 잘 가꾸고 채종을 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동아박, 괴산찰토마토, 사과참외도 있다. 더보기
해바라기 2015년 6월 4일 해바라기를 아주심기하고 풀을 베어 옆에 덮어주었다. 2015년 6월 9일 잘 키워 올 가을 수확하면 여러사람들과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 더보기
검은감나무 검은감나무를 심었다. 4년 전에 130여 주를 심어 모두 죽었던 경험이 있어 내겐 애틋한 녀석이다. 이번엔 꼭 성공하리라.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올 겨울을 어떻게 나냐이다. 보온을 잘 해줘야 할 터. 더보기
마늘 2015년 5월 8일~ 5월 15일 같은 날 심은 마늘인데 왼쪽 것은 잘 자라고 있지만 오른쪽 사진의 것은 영 시원찮다. 왼쪽은 마당앞 좋은 땅이고 오른쪽은 집앞 텃밭이다. 마늘쫑을 따줘야 마늘이 실하게 열린다고 한다. 따다 장아찌를 좀 담았고 몇 개는 남겨뒀다. 꽃 피우고 씨 받아 내년에 좀 심어볼 예정이다. 더보기
강낭콩. 고구마 사이짓기 200평, 작년 깨를 심었던 밭을 임대했다. 이랑이 넓게 보이므로 콩과 고구마를 함께 심기로 했다. 우선은 풀 정리부터 해야할 터. 언제나처럼 무비료, 무농약, 밭 갈지않기로 한다. 2015년 4월 14일~ 17일 고랑은 전체가 다 풀로 덮였고 이랑은 깨 심었던 자리만 풀이 나있다. 거기 비료성분이 남아있는 듯하다. 이랑 한쪽 끝으로 쭈욱 강낭콩을 30cm 간격으로 심는다. 깨대와 뿌리를 뽑고 고랑의 풀을 뽑아 강낭콩 심은 곳과 이랑 전체를 덮는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달 보름을 방치했다가 다시 일을 시작하러 가니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풀이 잔뜩 자라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강낭콩도 잘 자라주었다. 지난 번 풀작업을 했던 곳은 그나마 좀 나아보이지만 안했던 곳은 달걀꽃이 가득하다. 2015년 6월 5일~.. 더보기
토종 개골팥.진주적상추 개골팥, 진주적상추 2015년 4월 26일 씨뿌리기* 뒤 '4,9,11월 파종'이라고 이름표 붙인 것이 진주적상추다. 2015년 5월 8일 * 개골팥은 아직 소식이 없고 진주적상추는 싹이 올라오고 있다. 2015년 5월 12~13일 * 보름쯤 지나니 개골팥도 싹이 나오고 있다. 2015년 5월 15일 본밭에 아주심기 * 본밭에 아주심기하고 주위 풀을 베어다 덮어주었다. 진주적상추 * 개골팥 2015년 6월 4일 진주적상추* 풀을 베어다 덮어주기를 반복하고 있다. 2015년 6월 6일 진주적상추* 지난 씨드림모임에서 나눔받은 다른 상추도 두어개 이식했다. 파란색 잎이 그것이다. 2015년 6월 8일 진주적상추* 그래도 상추 옆으로 삐져나오며 자라나는 풀들이다. 이름표가 지워지고 있다. 2015년 6월 9일.. 더보기
사진구도 연습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데 뭔가 좀 부족하다는 걸 늘 느낀다. 그래서 연습삼아 4컷을 찍어봤다. 1. 2. 3. 4. 4번이 가장 안정적으로 보인다. 나만 그런가? 더보기
작은 거미 더보기
돈버는 고추.마늘 재배기술(보령농업대학 2015년 4월 1일 강의) * 강의자료 원본은 밴드로 공유했습니다. 참고하세요. 돈버는 고추.마늘 재배기술 -보령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 김영운- 고추장은 얼지 않는다.매운맛 캡사이신: 소화촉진, 지방분해 고추효소: 고추+설탕(1:1)로 담고, 2개월 후 걸르고 1년 후부터 먹을 수 있음. 고추는 꺼내서 장아찌로 활용.고추는 물을 좋아하지만 물이 차면 안됨, 고랑 물이 잘 빠지게 해야.한국고추품종 200종 등록고추 육묘는 60~80일. 물 흠뻑 주고 4~5일 후에 주면됨. 지하수/찬물을 바로 주지말고 떠 놨다가 미지근해졌을 때 줘라. 물은 꼭 오전에 줘라.고추는 가축분퇴비를 안쓰는 게 좋다.작물을 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땅만들기. 퇴비를 잘 만들어 넣어야. 단, 하우스에는 가축분 퇴비 넣지말 것.농약은 오전 일찍이나 오후 늦게 .. 더보기
국화재배 기초이론 (보령농업대학 2015년 4월 29일 강의) 강의자료 원본은 밴드로 공유했습니다. 참고하세요. 국화재배 기초 이론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김동찬-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제 기준으로 처음 듣는 단어를 검색했습니다. 단일과 장일: 해가 짧고 긴 날을 나눠서 일컫는 말이다. 단일은 해가 짧은 계절, 장일은 그 반대. 국화는 우리나라 꽃이다.경관조성용 꽃 시장의 규모는 연 1,500억이다.국화는 낮 길이에 따른 개화반응을 보이는 종으로 낮 길이가 짧아지면 핀다.재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조량이 많아야 하고, 물빠짐이 잘 되어야 한다.차광(빛을 막아줘서 개화시기 조정)할 때 한 여름엔 기온이 많이 올라가므로 새벽(한밤)에는 열어서 온도를 낮추는 게 좋다.경관조성용 국화의 단점: 형태가 단조롭다, 관리가 어렵다.제충국: 천연살충제 성분을 함.. 더보기
2015년 토종씨앗 나눔축제를 다녀와서 새벽 일찍 잠을 설친 상태로 천근만근의 몸을 이끌고 서울로 향했다. 짐이 많아 자가용으로 가려했지만 매형의 충고를 듣고 버스 타고 다녀왔다. 그렇게 하길 잘 했다. "땅, 씨앗 그리고 우리의 맛"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토종과 요리의 만남이 고맙고 반가웠다. 갖가지 테이스팅 워크샵에 참석하여 강의도 듣고 무엇보다 귀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아침을 굶은 나에게는 더없이 감사했다. 즐겁지 않은 축제는 없지만 이렇게 나눔이 함께 있는 기회는 그 기쁨이 두배다. 무엇보다 '토종씨앗을 지키자'는 마음으로 함께 모인 자리다보니 마주치는 사람마다 모두 귀한 사람으로 보였다. 몇몇 토종씨앗 또 구해왔다. 미리 갖고 있던 것들과 함께 잘 살려서 올 가을엔 풍성한 토종씨앗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 더보기
부추 옮겨 심기, 싹 나는 검은 감나무 친구가 전해준 부추를 마늘 심어놓은 밭 한 켠에 자리를 마련하고 옮겨 심었다. 작년에 심은 마늘이 각각 다르게 자라고 있다. 왼쪽은 풍성하여 곧 마늘쫑이 나올 정도인데,오른쪽 것은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잘 자라지 않는다. 왜일까? 3년만에 검은 감나무에 다시 도전. 이번에는 아홉 주만 심었다. 싹이 잘 나고 있는 것이 무척이나 반갑고 또 고맙다. 나무를 심을 때는 퇴비는 절대 넣지 말고 물만 잘 주라는 교육내용을 따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