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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재배 기초이론 (보령농업대학 2015년 4월 29일 강의) 강의자료 원본은 밴드로 공유했습니다. 참고하세요. 국화재배 기초 이론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김동찬-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제 기준으로 처음 듣는 단어를 검색했습니다. 단일과 장일: 해가 짧고 긴 날을 나눠서 일컫는 말이다. 단일은 해가 짧은 계절, 장일은 그 반대. 국화는 우리나라 꽃이다.경관조성용 꽃 시장의 규모는 연 1,500억이다.국화는 낮 길이에 따른 개화반응을 보이는 종으로 낮 길이가 짧아지면 핀다.재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조량이 많아야 하고, 물빠짐이 잘 되어야 한다.차광(빛을 막아줘서 개화시기 조정)할 때 한 여름엔 기온이 많이 올라가므로 새벽(한밤)에는 열어서 온도를 낮추는 게 좋다.경관조성용 국화의 단점: 형태가 단조롭다, 관리가 어렵다.제충국: 천연살충제 성분을 함.. 더보기
2015년 토종씨앗 나눔축제를 다녀와서 새벽 일찍 잠을 설친 상태로 천근만근의 몸을 이끌고 서울로 향했다. 짐이 많아 자가용으로 가려했지만 매형의 충고를 듣고 버스 타고 다녀왔다. 그렇게 하길 잘 했다. "땅, 씨앗 그리고 우리의 맛"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토종과 요리의 만남이 고맙고 반가웠다. 갖가지 테이스팅 워크샵에 참석하여 강의도 듣고 무엇보다 귀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아침을 굶은 나에게는 더없이 감사했다. 즐겁지 않은 축제는 없지만 이렇게 나눔이 함께 있는 기회는 그 기쁨이 두배다. 무엇보다 '토종씨앗을 지키자'는 마음으로 함께 모인 자리다보니 마주치는 사람마다 모두 귀한 사람으로 보였다. 몇몇 토종씨앗 또 구해왔다. 미리 갖고 있던 것들과 함께 잘 살려서 올 가을엔 풍성한 토종씨앗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 더보기
부추 옮겨 심기, 싹 나는 검은 감나무 친구가 전해준 부추를 마늘 심어놓은 밭 한 켠에 자리를 마련하고 옮겨 심었다. 작년에 심은 마늘이 각각 다르게 자라고 있다. 왼쪽은 풍성하여 곧 마늘쫑이 나올 정도인데,오른쪽 것은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잘 자라지 않는다. 왜일까? 3년만에 검은 감나무에 다시 도전. 이번에는 아홉 주만 심었다. 싹이 잘 나고 있는 것이 무척이나 반갑고 또 고맙다. 나무를 심을 때는 퇴비는 절대 넣지 말고 물만 잘 주라는 교육내용을 따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