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수를 반으로 줄이는 게 아니라 심리적 부담을 반으로 줄이자는 것이었다고 항변하는 이주호장관의 보좌관들에게 무한한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값등록금 누가 먼저 얘기했고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 아래는 2011년 6월 6일 CBS라디오에서 방송된 '변상욱의 기자수첩'을 도식화 한 것이다. 그림을 클릭하면 더 큰 그림으로 볼 수 있다. 2012년 현재 새누리당은 등록금을 반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을 내 놓았다. 4월에 있었던 지방선거에서도 그랬거니와 대선에서도 같은 말을 하고 있다. 그들은 듣기 좋은 얘기는 우선 '말하고' 본다. 나중에 지키지 않아도 된다. 논리와 상식이 사라진 그들은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여놓고 있다. 2006년에도 당시 한나라당은 반값등록금을 '꼭'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책임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떠들고 다녔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그들은 전혀 행동하지 않고 이제와서 다시 반값등록금 정책을 들고 나오는 짓을 하고 있다. 여전히 속을텐가? (2112년 11월 17일 추가) 1.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