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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남포면,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입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보령시 남포면이 제 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입선했습니다.2016년 8월 3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복마을 콘테스트에 참가한 보령시 남포면이 읍.면부분 농촌운동분야에서 입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기본 그리고 마을 무엇이든 기본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농촌사회의 기본은 마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대회가 의미하는 바는 무척 크다고 생각합니다.주최측에서 얘기한 취지를 보시죠. 사실, 이 콘테스트에 제가 살고 있는 마을인 웅천읍 두룡리가 참가하려고 했었습니다.자료 준비 중에 기한을 놓쳐 못했는데다행히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되어 오히려 더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심사는 점심시간만 빼고는 쉬는 시간없이 진행되었습니다.심사위.. 더보기
보령머드축제, 뒤에서 일하는 사람들 밤하늘의 별만 보지말고 그 사이사이 어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2016년 제 19회 보령머드축제가 끝났습니다.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과 화려한 행사에 관한 것은 많은 분들이 취재하였기에 저는 다른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보령머드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 그리고 뒤에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차분한 마음으로 천천히 즐기시기 바랍니다. 하늘이 참 맑죠? 다행입니다.농사꾼인 제게는 비가 오는 게 더 낫지만 행사를 준비하는 분들은 맑은 날이 훨씬 좋을겁니다. 상가는 저마다 물건을 빼곡하게 들여놓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대목이니만치 물건이 없어 못파는 일은 없어야겠죠. 개장 하루 전인데 김동일 시장님께서 오셨군요. 안전을 담당하는 분들로 보이는데 격려를 하고 수고해주십사 당부하셨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다들 건장한 체격에 .. 더보기
배추의 일생 (조선배추 씨앗받기) 우리 전통 음식인 김치, 오늘도 드셨죠?김치의 주재료인 배추,그 씨앗을 보신 적 있나요? 이렇습니다. 이 씨앗이 자라서 배추가 되고, 먹지 않고 그냥 두면 꽃이 피고 다시 지고 거기에 열매가 달립니다. 그 과정을 2년에 걸쳐 담았습니다. (2015년 9월 3일) 토종 배추의 일종인 조선배추입니다. 모종을 내어 본밭에 옮겨 심었어요. 초기 생장이 중요하니까 잘 관리해줘야 합니다. (2015년 9월 10일) 가뭄이 심하니 물을 뜸뿍 줬습니다. 귀한 토종 배추 씨앗을 얻은 것이기 때문에 정말 하나라도 잘 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2015년 9월 13일) 이쪽 밭에는 들깨 사이에 심었습니다. 벌레들이 싫어하는 들깨가 있어 마음이 좀 놓이네요. (2015년 9월 23일) 심은 지 20일이 지나니 많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