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7~20일
마늘이 꽤 실하다. 거름을 주지도, 비료를 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잘 자라준 게 무척 고맙다.
굵은 놈 몇 개는 남겼다. 꽃 피고나면 채종해봐야 겠다.
복분자는 올해도 가득하다. 작년에 담은 효소가 아직 남았으니 올해는 따다 나눠야겠다.
재작년에 몇 뿌리 옮겨심은 복분자가 올해부터 잘 열리고 있다. 새롭게 알게된 건 꽃봉우리처럼 모여서 열리는 열매는 가장 가운데 것이 먼저 익는다는 것.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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