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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담기

포도주 담기.

언젠가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


포도농장 어르신에게 들은 것과 다음 링크를 참고했다.

포도주 만드는 법







3일째, 이렇게 건더기는 위로 뜬다. 하루 한번씩 통을 흔들어 잘 섞어준다.




(2014년 10월 3일) 

 보름간 잘 흔들어 섞어주며 발효를 시켰다. 한번 걸르니 양이 이렇게 나온다. 

향이 참으로 예술이고 한방울 한방울이 너무 귀하고 아름답다.




1. 포도를 알알이 따서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2. 손으로 으깨고 설탕을 섞어 잘 저어 용기에 담는다.

3. 포도와 설탕의 비율은 10:1로, 10:2로 담았다.


10kg은 포도:설탕을 10:1 비율로,

    5kg은 포도:설탕을 10:2 비율로 담았다.

* 포도와 설탕의 비율이 차이나는 건 포도주 담는 법을 서로 다른 곳에서 얻었기 때문이다.

  그 차이는 포도를 씻는다/안씻는다에서도 나타나는데 우선 이번 건 씻어서 담기로 했다.



(2014년 10월 2일 추가)


포도 40kg을 더 샀다. 잘 손질해서 포도주를 더 담았다. 

포도 실중량은 36.5kg.

설탕 비율 15%인 5.5kg을 섞어 담았다.


항아리를 잘 씻어 소독했다.






 

 잘 씻어 말린 포도를 설탕과 섞어 잘 버무린다. 항아리에 담고 비닐을 씌워 고무줄로 밀봉한다. 적당히 졸라 매면된다. 그래야 공기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발효가 잘 된다고 한다.





이틀이 지난 모습이다.  조금씩 발효되고 있다. 매일 한번씩 저어준다. 향이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