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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아욱

토종아욱 씨앗받기 아욱씨앗을 2015년에 얻었습니다.여기저기 나누고 남은 걸 심었는데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임보하고 있는 '두룡이'라는 녀석이 고삐가 풀린 채 돌아다닙니다.고양이들이 있으니까 얼른 저녀석을 잡아야해요.지난번 배추씨앗을 받을 때는 닭이 풀려 구경나온 적이 있었죠.단디해도 늘 사고가 생깁니다. 더보기
좀 안아프게 해주세요. 짧은 장마가 지나가니 풀이 기세를 떨치고 있어요. 풀어 키우는 녀석들. 이제 두어 달 되었네요. 해가 좀 누그러지고 김매기를 시작합니다. 토종고추인 곡성초입니다. 중간중간 벌레를 쫓을 요량으로함께 심은 딜이 지난 비바람에 쓰러졌네요.고추는 그나마 덜하지만 딜은 키가 크다보니쓰러진 걸 세워도 매한가지입니다. 토종아욱을 베어 후숙시킵니다. 곧 씨앗을 받을거예요. 이녀석은 눈 하나를 다쳤는지 뜨질 못합니다.병원들러 약을 사와야겠어요. 조심조심 한다고 했는데낫에 베었습니다.좀 견딜까했는데많이 다친 것 같아병원 다녀왔네요.4바늘 꿰맸습니다. 좀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특별히 부탁했습니다. 더보기
2016년 텃밭 작물재배 지도 보름 째 가히 사투라고할 만한 아주심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모종이 90%고 직파는 10%만한다. 내년부터는 그 비율을 거꾸로 하는 걸로 정했다. 일도 쉬울 뿐더러 그게 더 자연스럽고 더 강하게 클 것이라는 믿음때문이다. *혹자는 '직파하면 뿌리가 튼튼하지만 모종을 내서 키우면 열매가 훨씬 실하게 열린다. 생식성장을 잘하기 때문이다.'라는 의견을 보이는데 확인이 필요한 내용이다. 1. 마당아래 밭 200평, 밭을 갈지 않았고 비료나 농약없이 3년째.우측만 비옥했던 것이 이제 전체적으로 지렁이도 많고벌레도 많아졌다.조선배추는 작년 가을에 심어 노지월동한 것으로곧 씨를 받을 예정이다.벗들무시, 보리, 완두, 양파도 마찬가지.밭벼를 물기가 좀 있는 둑 아래 고랑에 심을 예정.곡성초 모종 100여 개 .. 더보기
잘 돋아나는 녀석들 1. 고구마 2. 조롱박 4. 가시홍화 5. 참외 6. 담배상추 7. 스윗바질 8. 아욱 9. 노랑녹두 10. 검정찰옥수수 11. 곡성초 12. 고추를 심기 위한 고랑 만들기 완료 13. 가시홍화 일부 아주심기 14. 담배상추 아주심기 15. 쥐이빨옥수수 16. 해바라기 17. 검정찰옥수수 사이에 난 흰싹, 얜 뭐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