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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귀농, 실패를 줄이는 방법 * 보령시 인구현황 2017.1.1일 기준 (출처: 보령시 블로그) 2016년 보령시로 귀농한 사람은 총 165명입니다. 생각보다 많은가요? 아니면 적은가요? 제 생각에는 많은 숫자인 것 같습니다. 2017년 1월 현재 보령시 인구는 103,873명으로 전년 12월 대비 139명 감소했고 2015년 1월 대비 868명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출처 : 보령시 인구현황 2017.1.1일 기준) 이런 상황에서도 보령으로 귀농하는 사람들은 날로 늘고 있습니다. 보령시 귀농귀촌 담당자를 만나 귀농할 때 주의해야 할 점, 꼭 알아야 할 일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놈의 생활 때려치고 시골 가서 농사나 지을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지친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끼면 유유자적 시골생활을 꿈꿉니다... 더보기
'보령 남포오석 천년의 신비를 찾아서'? 찾긴 뭘 찾아 보령시민이 된 지 6여 년. 어느새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애정도 생겼다. 작년 우연히 보게 된 보령신문. 거기에 '보령 남포오석 천년의 신비를 찾아서'란 책을 보령시에서 발간한다는 소식을 봤다. 보령은 오석이라는 검은 돌의 주산지이다. 그걸 주재료로 많은 상품을 만들고 있으며 오랜 세월동안 탄광과 함께 보령을 먹여살린 효자돌이다. 그런데 의외로 오석에 대한 자료가 부족함을 알게 되어 늘 아쉬웠는데 보령시에서 이런 책을 발간한다고 하니 무척이나 기대되었다. 어렵게 책을 구해서 딱 받아드는 순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몇 페이지 넘기니 싼티가 났다. 페이지 몇장이 너덜너덜 거리며 찢어져 나왔다. 그렇게 몇 페이지를 더 넘기다가 긴 한숨을 토해내며 책을 덮었다. 질문 1. 누가 기획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