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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4월 텃밭, 병아리가 태어났다 씨앗을 받기 위해 노지월동 시킨 구억배추 꽃이 한창이다. 중간중간 토질개선을 위해 함께 심은 헤어리베치도 곧 꽃을 피울 기세. 더 늦기전에 베어 눞였다. 매년 4월 5일 즈음 씨앗을 넣는다. 올해도 여러 토종씨앗을 넣었다.친구네 하우스에 세 들었다. 배추씨앗을 받기 위해 베어 후숙 시키던 곳에 씨앗이 몇 개 떨어졌나보다.틈새공략에 성공한 녀석들. 안타깝지만 뜯어서 닭 먹이로 줬다. 근처 야산에 많은 복분자를 몇 뿌리 캐다 닭장 주변에 심었다. 올해 중요한 실험대상인 고추.조금 일찍 심은 빵빵이초, 사람들 의견에 따라 페트병으로 보온을 해주고 있다. 고추 4형제 실험. 안철환 선생의 책을 읽고 다음 표와 같은 방법으로 직파해 볼 생각이다.작년에 씨앗을 많이 받은 곡성초를 가지고 건너 밭에서 실험할 생각이다.. 더보기
마늘 캐기, 잘 익어가는 복분자 2015년 6월 17~20일 마늘이 꽤 실하다. 거름을 주지도, 비료를 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잘 자라준 게 무척 고맙다. 굵은 놈 몇 개는 남겼다. 꽃 피고나면 채종해봐야 겠다. 복분자는 올해도 가득하다. 작년에 담은 효소가 아직 남았으니 올해는 따다 나눠야겠다. 재작년에 몇 뿌리 옮겨심은 복분자가 올해부터 잘 열리고 있다. 새롭게 알게된 건 꽃봉우리처럼 모여서 열리는 열매는 가장 가운데 것이 먼저 익는다는 것. 달다. 더보기